YEHAVHA SPECIAL의 첫 인물 인터뷰는 이 기획을 만든 사람에서 시작한다. 성공한 사람을 소개하기 위한 인터뷰가 아니다. 한 사람이 무엇을 시도했고, 어디에서 좌절했으며, 무엇을 다시 배웠고, 그 경험이 어떻게 하나의 작업 체계로 발전했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인터뷰다. 이명훈은 히브리어 찬양 유튜브 채널 HASHEM YESHUA를 운영해왔고, 현재는 연구·지식·전략정보·교육·언론 기능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는 YEHAVHA NEXUS를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출발점은 지금의 모습과 상당히 달랐다.
Q. 지금 무엇을 만들고 있고, 왜 그것을 만들고 있습니까?
제가 가장 오래 해온 것은 HASHEM YESHUA라는 유튜브 음악 채널입니다. 이스라엘과 메시아닉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히브리어 찬양을 만드는 채널입니다. 저 역시 기독교 안에서 여러 갈등과 실망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면서 표면적인 것보다 근본적인 것을 다시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에서 ‘예수’라고 부르는 예슈아의 유대적 정체성과 이름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특히 십자가 위 명패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에 관한 해석을 접하면서 저에게는 그 이름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찬양으로 만들어 나누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YEHAVHA NEXUS를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법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앞으로 연구를 계속하려고 보니 필요한 자료를 매번 찾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AI 법제와 관련된 자료, 연구에 필요한 매뉴얼과 아카이브를 한곳에 만들어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거기에 연구와 지식뿐 아니라 전략정보, 교육, 웹서비스, 언론 기능까지 들어오면서 하나의 통합적인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HASHEM YESHUA와 YEHAVHA NEXUS는 전혀 다른 작업처럼 보이지만, 제게는 흩어진 것을 찾아 연결하고 제가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구조로 만드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닮아 있습니다.
Q. HASHEM YESHUA와 YEHAVHA NEXUS를 만들기 전에는 어떤 삶을 살았습니까?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거창한 학벌을 가진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사실상 고졸 학력으로 오랫동안 사회생활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일을 했는데, 한국 사회에서 남자가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학력 때문에 느끼는 한계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더라도 정규 교육과정을 충분히 밟지 못했다는 이유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낀 적이 많았습니다.
전문성을 제대로 쌓지 못한 채 힘든 일이나 허드렛일을 많이 했고, 직장도 여러 곳을 옮겨 다녔습니다. 그러다 보니 경제적으로도 어려웠습니다. 당시의 제 삶을 표현하라고 한다면 ‘좌절’에 가까웠습니다. 제가 스스로 삼류 인생, 비주류의 삶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계속했던 것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일이었습니다. 정상적으로 무슨 전문적인 작업을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남들이 보면 그냥 놀고 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런데도 하루에 몇 시간씩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고, 당시 유행하던 화상채팅이나 영상, 인터넷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같은 것들을 계속 접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시간들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새로운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고 직접 만져보는 습관으로 남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삶이 바뀌기 시작한 결정적인 순간이 있었습니까?
제 인생에는 힘든 상황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도 힘들었지만, 저에게 가장 힘들었던 것은 사람과의 관계였습니다. 혼자 무언가를 하는 데 익숙한 성격과 생활방식도 있었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많은 상처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몇 년 동안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어느 날 운전을 하고 터널을 지나고 있었는데, 그때 정말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운전대를 잡고 절규했습니다. 오랫동안 제대로 찾지 않았던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목을 놓아 기도했습니다. 감정을 제대로 통제하기 어려워 다른 차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등까지 켜고 운전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그 순간을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다음 날 갑자기 제 삶이 바뀐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이후 몇 년 동안 고립된 것 같은 생활을 했습니다. 성경 말씀을 듣고, 찬양을 반복해서 듣고, 회개하고 참회하면서 제 삶을 돌아봤습니다. 그렇게 몇 년을 보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무언가를 성취하기 전에 제 삶의 방향을 다시 바라보는 시간이 먼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Q. 그 이후 HASHEM YESHUA는 어떻게 시작됐습니까?
어떤 계기로 유료 인공지능 교육을 받게 됐습니다. 당시 저에게는 꽤 큰돈이었습니다. 그 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AI로 음악을 만드는 것을 접했습니다. 그때 그동안 제 안에 쌓여 있던 신앙적인 문제의식과 새로운 기술이 연결됐습니다.
저는 히브리어를 전혀 몰랐습니다. 하지만 예슈아의 이름과 유대적인 신앙의 뿌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그것을 히브리어 찬양으로 만들어 나누고 싶었습니다. GPT와 당시의 여러 AI 도구, 음악 생성 프로그램을 이용해 작업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는 지금처럼 AI 음악 제작이 흔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방식으로 음악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새롭게 받아들여졌고, 그것이 유튜브 채널이 빠르게 성장하는 계기 가운데 하나가 됐습니다.
그렇게 몇 년 동안 거의 매일 작업했습니다. 그러면서 음악 작업과 학업을 병행했습니다. 졸업시기에 교수님의 조언으로 대학원까지 진학했고, AI와 법제를 주제로 논문을 써서 석사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논문우수상도 받았습니다. 처음부터 이런 결과를 예상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때그때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하다 보니 음악과 공부와 연구가 하나씩 연결됐습니다.
Q. 오랫동안 공부를 하지 않다가 다시 법학을 공부하는 것은 어땠습니까?
정말 어려웠습니다. 법률용어부터 너무 생소했고, 법리적으로 사고하는 방식 자체에도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암기도 잘되지 않았고 시험 성적이 아주 좋은 편도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어떻게든 졸업만 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어렵기는 한데 법학이 저하고 맞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떤 법리를 하나씩 이해할 때마다 마치 어두운 터널에서 빛을 발견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어려운데도 좋았습니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서 고통스러운데 이상하게 계속 먹고 싶은 것처럼, 공부가 힘들면서도 그 안에서 희열이 있었습니다. 시험이나 암기에는 약했지만 글을 쓰거나 레포트를 작성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잘 맞았습니다.
그리고 HASHEM YESHUA 작업도 사실 저에게는 또 다른 공부였습니다. 히브리어를 전혀 모르는데 매일 히브리어를 보고, 번역하고, 발음을 확인하고, 다시 수정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글자조차 낯설었지만 몇 년을 반복하니 익숙한 단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를 배웠습니다. 늦게 공부하면 분명히 힘듭니다. 머리가 예전처럼 잘 돌아가지 않는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머리도 근육과 비슷합니다. 계속 사용하면 생각의 근육이 생깁니다.
그래서 누군가 “지금 다시 공부해도 될까요?”라고 묻는다면 저는 늦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AI도 공부를 대신해주는 기계라고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AI를 통해 예전에 혼자서는 깊이 들어가기 어려웠던 분야를 더 많이 공부할 수 있습니다. AI가 공부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이용해서 더 깊이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HASHEM YESHUA의 영상 한 편은 실제로 어떻게 만들어졌습니까?
가장 먼저 성경에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저는 매일 일정 분량의 성경을 듣는 습관이 있습니다. 오디오 성경을 이용해 그날 정한 분량을 듣습니다. 말씀을 듣고 묵상하다 보면 특정 구절이나 생각이 마음에 남습니다. 그것을 먼저 한글로 정리하고, 찬양 가사의 형태로 만들고, 다시 번역한 뒤 어떤 음악 스타일로 표현할지를 정합니다.
처음에는 이스라엘 음악의 전통이나 스타일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초창기에는 영어 음악을 많이 만들다가 조금씩 히브리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구독자 가운데 가사를 적어달라는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히브리어를 전혀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자동 자막이나 외국어 싱크도 지금처럼 정확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일일이 확인하고 수정해야 했습니다.
영상도 처음에는 정적인 이미지에 음악을 입혀 만들었습니다. 이후 AI 영상 기술이 발전하면서 영상 생성도 사용했고, 반대로 AI 영상만 사용하는 것이 지나치게 인공적으로 느껴질 때는 제가 직접 촬영한 자연 영상 등을 편집해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한 곡이 완성되면 롱폼으로 올리고, 그중 핵심 부분을 다시 편집해 쇼츠로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실제로 제작해본 곡은 약 1만 2천곡에서 1만 3천곡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중 실제로 배포한 것은 약 2천곡 정도이고, 초창기 완성도가 떨어지는 작품은 많이 삭제했습니다. 현재 공개된 것을 여러 플랫폼까지 합치면 약 1,400곡에서 1,500곡 정도입니다.
Q. 그렇게 많은 작업을 했다면 상당 부분 자동화할 수 있지 않았습니까?
사실 저는 거의 자동화하지 못했습니다. 음악을 생성하는 것, 즉 멜로디와 곡을 만들어내는 부분은 AI가 했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만들 것인가, 어떤 메시지를 넣을 것인가, 어떤 가사를 사용할 것인가, 결과물이 맞는가 틀리는가를 판단하는 것은 결국 제가 해야 했습니다.
특히 신앙과 관련된 콘텐츠는 자동으로 만들어서 그대로 내보내기에는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과물을 전부 들어봤습니다. 제가 만든 1만 2천곡, 1만 3천곡 정도의 결과물을 직접 듣고 아니다 싶은 것은 버렸습니다. 번역은 AI가 할 수 있고 곡도 AI가 만들 수 있지만, 어떤 생각과 메시지를 표현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사람의 몫입니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는 Jesus라는 표현이 일반적이지만 제가 전달하려는 맥락에서는 Yeshua라는 이름이 중요했습니다. 이런 부분 역시 제가 직접 확인하고 수정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AI 창작의 핵심은 자동화가 아닙니다. 사람의 생각과 사고, 사상과 기준을 가지고 AI를 사용해야 합니다. AI가 만들어주는 결과물이 창작의 전부가 아니라,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버릴지를 판단하는 것이 창작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Q. HASHEM YESHUA에서 YEHAVHA NEXUS로 중심이 이동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석사 논문을 제출하고 학위를 받고 논문우수상을 받은 이후, 음악은 어느 정도 하나의 단계가 마무리됐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HASHEM YESHUA는 계속 존재합니다. 하지만 몇 년 동안 비슷한 작업을 계속 반복했고 기존의 콘텐츠만으로도 상당한 축적이 만들어졌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제가 필요했던 것은 연구 환경이었습니다. 법학 박사과정을 생각하면서 앞으로 계속 연구하려면 자료를 매번 일일이 찾아다니는 것이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만의 연구실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굳이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필요한 자료와 매뉴얼을 한곳에서 찾고,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개인적인 작업실이 필요했습니다. 그게 YEHAVHA NEXUS의 시작입니다.
그동안 음악도 했고, 공부도 했고, 전자책도 냈고, 여러 웹서비스와 연구자료도 만들었습니다. 이것을 전부 한곳에 모을 수 없을까 생각했습니다. 하나씩 연결하다 보니 단순한 아카이브가 아니라 정보를 처리하고 다시 활용하는 하나의 통합 시스템이 됐습니다. 그러면서 언론 기능도 추가하게 됐고, 최근에는 AI를 넘어 AX의 관점에서 반복적인 업무와 정보처리 과정 자체를 시스템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Q.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합니다. 실제로 돈이 됩니까?
유튜브에서도 소소한 수익이 발생하고 전자책도 조금씩 판매됩니다. 하지만 큰돈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는 아닙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소소한 매출이 발생하는 정도라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오히려 저는 이 과정에서 제 자신이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 데 더 큰 의미를 둡니다.
과거에는 연구하려면 도서관이나 별도의 연구실 같은 물리적인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저에게 YEHAVHA NEXUS는 일종의 온라인 연구실이고 작업실이고 서재입니다. 필요한 자료와 도구를 한곳에 구축해 놓고 계속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여기서 강의도 할 수 있고 평생교육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건이 된다면 별도의 연구소를 만들어 독립적인 연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정부나 지방에 필요한 주제를 구체적으로 연구해서 사회에 기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박사과정을 통해 AI 법제 분야의 연구를 계속하고 싶습니다. 동시에 YEHAVHA NEXUS가 연구실이자 작업실이자 서재, 그리고 사회에 기여하는 언론의 역할까지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업과 인물도 만나고 싶습니다. 기업이 만든 제품과 서비스, 문화와 이야기를 단순히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다른 사람들이 배우고 판단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싶습니다.
Q. NEXUS 안에 TOEIC과 학습 콘텐츠, UNIVERSITY 같은 영역을 넣은 이유도 같은 맥락입니까?
그렇습니다. 세상의 모든 책과 논문을 모아놓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분야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 들어왔을 때 기본적인 개념과 구조를 이해하고, 그곳에서 다시 자기 공부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나의 출발점을 주고 싶었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공부해왔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고, 계속 반복하면서 조금씩 익숙해졌습니다. 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이 기본적인 구조를 쉽게 접하고, 거기서 자기 것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NEXUS가 완성된 답을 모두 제공하는 곳이라기보다, 각자가 자기 공부와 작업을 시작하고 연결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Q.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저는 제가 크게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보이는 YEHAVHA NEXUS 역시 성공인지 실패인지 아직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계속 만들어온 결과물이 눈앞에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의 분야를 붙잡고 계속하다 보면 자기만의 세계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실패할 수도 있고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시도하고 계속하다 보면 어떤 형태로든 결과물은 남습니다. 실패도 결국 하나의 매뉴얼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길로 갔을 때 무엇이 어려웠는지, 무엇이 작동하지 않았는지를 알게 되면 그것 역시 다음 사람에게는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개발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계속 가려고 합니다. YEHAVHA NEXUS를 찾아오신 독자 여러분, 긴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비록 제가 YEHAVHA NEXUS의 운영자이지만 이렇게 공식적인 형식으로 제 이야기를 정리할 수 있게 된 것에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HASHEM YESHUA를 듣고 계시는 구독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해 주신 나의 하나님, 나의 주님 예슈아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평안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운영자가 설명하는 이름에 담긴 의미
HASHEM YESHUA
הַשֵּׁם (HaShem, 그 이름)은 히브리어로 문자 그대로 ‘그 이름(The Name)’이라는 뜻입니다. 유대 전통에서는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직접 부르는 대신 하나님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יֵשׁוּעַ (Yeshua, 예슈아)는 예수의 히브리어 이름인 예슈아를 뜻합니다. 따라서 HASHEM YESHUA(하쉠 예슈아)라는 이름에는 ‘그 이름’과 ‘예슈아’라는 의미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YEHAVHA NEXUS
YEHAVHA(예하바)는 다음의 히브리어 표현에서 의미를 가져온 고유 명칭의 이니셜입니다.
이 표현에서 יֵשׁוּעַ (Yeshua, 예슈아)는 예슈아를 뜻하고, הַנָּצְרִי (HaNatsri, 나사렛 사람 또는 나사렛의)는 나사렛과 관련된 표현입니다. וּמֶלֶךְ (U'Melekh, 그리고 왕)은 ‘그리고 왕’이라는 뜻이며, הַיְּהוּדִים (HaYehudim, 유대인들의 또는 유대인의)은 유대인을 뜻합니다. 전체적으로는 ‘나사렛 예슈아, 유대인의 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וּמֶלֶךְ (U'Melekh, 그리고 왕)의 첫 글자인 ו는 히브리어 알파벳 Vav입니다. 이 글자는 접속사로 쓰일 때 문법적 환경에 따라 발음이 달라지며, וּמֶלֶךְ에서는 ‘우(U)’로 발음되어 U'Melekh(우멜렉)으로 읽습니다. 그러나 YEHAVHA라는 고유 명칭을 만들 때에는 실제 발음인 U를 이니셜로 사용하지 않고, 접속사를 이루는 히브리어 문자 ו(Vav)를 기준으로 V를 사용했습니다. 따라서 발음 표기는 Yeshua HaNatsri U'Melekh HaYehudim(예슈아 하나쯔리 우멜렉 하예후딤)이지만 고유 명칭의 이니셜에서는 U 대신 V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는 발음을 그대로 로마자로 옮긴 표기가 아니라 원문의 히브리어 문자와 그 의미를 기준으로 구성한 명칭입니다.
이 표현은 신약성경 요한복음의 기록과 연결됩니다. 요한복음에 따르면 당시 로마 총독이었던 본디오 빌라도는 예슈아가 십자가에 달렸을 때 명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였고, 그 내용은 ‘나사렛 예슈아, 유대인의 왕’이라는 뜻이었습니다. 또한 그 명패는 히브리어와 라틴어와 헬라어로 기록되었다고 전합니다.
YEHAVHA는 일반적인 히브리어 단어를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 יֵשׁוּעַ הַנָּצְרִי וּמֶלֶךְ הַיְּהוּדִים (Yeshua HaNatsri U'Melekh HaYehudim, 나사렛 예슈아 그리고 유대인의 왕)이라는 히브리어 표현의 의미를 바탕으로 만든 고유 명칭의 이니셜입니다. 여기에 사람과 정보, 지식과 전략, 그리고 실행을 연결한다는 의미의 NEXUS를 결합해 YEHAVHA NEXUS(예하바 넥서스)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소개
이명훈은 법학을 전공했으며 인공지능 행위의 책임귀속과 법적 지위, 책임법 문제를 다룬 석사학위논문을 작성해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논문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인공지능 법제·책임법과 인간·AI 협업, AI·AX 기반 업무·지식 시스템의 기획·설계·검증 문제를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YEHAVHA SPECIAL이 사람을 인터뷰하는 방식
YEHAVHA SPECIAL은 성공담만을 기록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나 기업이 무엇을 해결하려 했는지, 무엇을 시도했고 어디에서 실패했는지, 무엇을 반복하며 자기 방식으로 만들었는지, 그리고 그 경험에서 독자가 실제로 가져갈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봅니다.
무엇을 해결하려 했는가: 출발점과 문제의식
어디에서 실패했는가: 시행착오와 한계
무엇을 반복했는가: 습관·작업방식·학습과정
무엇이 결과로 남았는가: 제품·서비스·연구·콘텐츠
다른 사람은 무엇을 가져갈 수 있는가: 적용 가능한 방법과 교훈
YEHAVHA SPECIAL은 이 첫 인터뷰를 기준으로 기업 탐방, 인물 인터뷰, 제품·서비스, 문화 분야로 확장합니다. 단순한 소개보다 사람과 조직이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고 무엇을 만들어내는지를 기록합니다.